"문화전당을 아시아 관광명소로 만들자"

문화전당-광주관광컨벤션뷰로 등과 협약체결

2015. 12.19(토) 20:1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문화전당),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이사 이지훈, 이하 관광컨벤션뷰로) 및 Gwangju & Partners(광주권MICE육성협의회, 대표대리 조성규, 이하 협의회)는 16일 문화전당에서 지속가능한 광주시 관광·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문화전당을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문화전당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예술에 특화한 전시 컨벤션을 유치하는 데 지역 관광컨벤션업계가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문화전당은 ▲관광컨벤션뷰로와 협의회에 국제회의·공연·전시 일정 및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숙박업체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문화전당 설명회를 개최하며, 관광컨벤션뷰로와 협의회는 ▲문화전당 관련 정보를 국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문화전당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전당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다양한 할인 제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상호 협력내용을 확정하였다.

방선규 전당장 직무대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가적인 브랜드기관으로 광주광역시 관광 및 MICE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및 협의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전당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62-601-40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