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광주·전남문인화협회전

5일~1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2015. 11.05(목) 14:47

구지회 작'용꿈'

제22회 광주·전남문인화협회(이사장 구지회)전이 5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열린다.

광주·전남문인화협회는 지난 1992년 창립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9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국전과 시전, 도전에서 3회 이상 입상한 작가들이 입회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초대작가 이상의 깊은 경력을 가진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광주전남문인화협회가 지난 1년간 수련한 내면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구지회 이사장은 ‘고상한 자태 그지없는 이 가을에 우리 호남이 가진 수많은 예술적 자랑거리 중 하나인 문인화의 전통과 그 정신세계를 선보이는 전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 문인화이외도 새로운 소재와 기법으로 문인화의 영역으리 확대시킨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참여작가는 박행보, 장찬홍, 김영삼, 한상운, 구지회 강영화, 강인숙, 고경숙, 고재환, 김계수, 기경숙, 김귀채, 김남기, 김남주, 김동신, 김명용, 김성님, 김세린, 김송자, 김숙연, 김양숙, 김연희, 김영숙, 김옥진, 김은자, 김은중, 김재홍, 김정옥, 김종희, 김청자, 김향란, 김혜숙, 김호풍, 나영기, 남부원, 류종갑, 문지훈, 문혜영, 박광정, 박도길, 박비향, 박석규, 박인숙, 박지영, 박지훈, 박태우, 배성한, 백준선, 설인수, 양윤선, 오병환, 오정근, 왕일심, 위오남, 위오남, 윤영동, 은성숙, 이경자, 이광길, 이병오, 이봉재, 이석준, 이양남, 이영숙, 이영임, 이용선, 이윤숙, 이은경, 이은영, 이재분, 이정래, 이정원, 이진행, 임경림, 정규화, 정석순, 정봉기, 정석훈, 정재경, 정해은, 정현숙, 조신래, 조창현, 조형열, 주영남, 최진평, 최향신, 탁영희, 탁정숙, 허희남

문의010-2304-351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