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작가들이 풀어내는 신명과 흥

www.현대미술가회 초대전
18일~10월 30일까지 국윤미술관

2015. 09.16(수) 11:00

백애경 작 ' flower song. mixed media on canvas'

www.현대미술가회 초대전 ‘興(흥)’이 18일~10월 30일까지 광주 동구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3년 창립된 www.현대미술가회(회장 임수영)는 여성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현대미술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미술그룹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흥’으로 남도의 신명, 그 원초적 ‘興(흥)’을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는 역동성과 신바람을 표현하고 있다.

임수영 회장은 “남도의 신명은 ‘신바람 난다’, ‘신명나게 놀아보세’ 등 계량적이지 아니하고 무계획적, 원초적인 것으로 어떠한 일에 특히 신나게 빠져들거나 미치도록 일을 하고자 할 때를 의미하며, 그룹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 신명나게 작업을 했다”고 말한다.

참여 작가 : 류현자, 박수옥, 백애경, 이선희, 이영민, 임수영, 정정임, 정참, 조선아, 조수경, 채경남

문의 : 062-232-7335 /김은희 010-4065-833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