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

무료관람 및 저녁 8시까지 개방시간 연장
류재한교수 현대미술 강연회, ‘불꽃사랑’ 상록음악회

2015. 08.24(월) 21:25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문화가 있는 날(8. 26수)을 맞아 미술관 본관 및 상록전시관 관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며,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이날 시립미술관은 ‘꿈꾸는 당신展’을 본관 2층 전시실에서 ‘2015 빛조각전’을 본관 로비와 야외공간에서 전시하며, 상록전시관에서도 중견작가초대전 ‘송필용-청류(淸流)展’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오후 4시부터 본관 세미나실에서는 류재한 전남대 교수의 ‘미디어아트창의도시의 전략’에 대한 현대미술 강연회가 약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상록전시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꽃사랑> 상록음악를 개최하여 남성 2인조 듀오 ‘수와 진’과 재즈와 블루스에 기반을 둔 지역의 젊은 음악그룹인 ‘파코밴드’가 출연하여 마지막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