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여름캠프 성료

초중고생 40명 참여 북유럽 아티스트들과 함께
결과물은 오는 9월 2일 어린이갤러리, 중외공원에 설치

2015. 08.20(목)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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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이 북유럽 디자인 전시 NORDIC SPIRIT(초청 큐레이터 안애경)와 연계하여 진행한 아트캠프가 지난 11일∼16일까지 개최됐다.

시민과 함께한 이번 여름미술캠프(Children & Space: to be free and creative) 에는 초중고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결과물 전시회는 오는 9월 2일 중외공원과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설치된다.

특히 이번 미술캠프는 비싼 재료가 아니라 주변에서 버려진 옷, 장난감, 인형, 전기기기, 실, 가구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방적 강의가 아니라 강사들과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창의력을 배우는 기회였다.

이 행사의 진행은 NORDIC WORKING GROUP (북유럽 디자이너, 예술가) Sofia Palillo(영상작가, 조명디자인) Pietari Juhani(현대무용가, 연극배우) Juha Ilmari(영상작가, 음악가) Taina Karttunen(환경디자인) Michael Kristensen(가구디자이너) 안애경(Amie Ann,아트디렉터) 가 맡았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