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도예공방 프로그램 개설

20일~9월 8일까지 선착순 25명 접수

2015. 08.20(목) 09:17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우리 도예와 관련해 이야기와 체험으로 펼쳐가는 박물관 공방 -도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5일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12차시 3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도예 관련 강의, 핀칭 기법, 코일링 기법, 판 작업, 석고를 활용한 기법, 박지 기법, 투각 기법 등 다양한 전통도예 기법 하나하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찻잔 및 인화문 도장, 커피잔 및 잔 받침, 밥그릇 및 국그릇, 접시, 필통(백자파초무늬필통), 워머(캔들 거치대) 등 여섯 개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게 된다.

참가신청은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하는데 인원은 25명내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 교육/행사 ‘알려드립니다’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개인별 메일·Fax·방문 접수하면 된다.
메일주소는 gylilove@naver.com / Fax: 062-570-7066

문의: 062-570-7053, 7068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