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히로시마까지 바다만들기’ 전

10일~24일까지 여수 아트블루갤러리

2015. 08.11(화) 14:05

신성우 작 '모반' 브론즈

                     
‘여수에서 히로시마까지 바다만들기’를 주제로한 한일미술교류전이 10일~24일까지 여수 아트블루갤러리(대표 양해웅)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일본의 히로시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지난 2002년부터 한일 양국을 오가며 서로의 정신문화를 이해하며 양국의 친선과 우정을 나눠 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한일현대미술전은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여수의 지리적인 조건과 환경,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우정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1,2부 나누어서 1부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작가 8명의 전시가 개최되며, 18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작가 16명의 2부 전시가 오픈행사와 함께 진행됩니다.

한국작가 전원과 일본작가 6명이 오픈행사에 참여하며 3일간 여수에 머물면서 여수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한국작가 중에는 가수활동과 연예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꾸준히 조각가로써 활동하고 있는 신성우씨가 작품출품과 함께 오픈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 한국: 양태근 장형택 류호열 이정아 이정은 조명식 신성우 조현수 ▲일본: 구보다 수에미쯔 시바다 후지모토 아이창 마이짱 오노 세이코

문의: 010-3349-992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