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26일 재개

트럼펫·바이올린연주, 라틴댄스공연 등 23개 공연

2015. 06.24(수) 15:38

메르스사태 여파로 중단되었던 예술의 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잔치를 금주 금요일부터 재개한다.

테마는 특유의 익살과 재치로 관객의 지루함을 달래는 삐에로처럼 일상에서 미소를 회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삐에로”로 정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과 예술체험이 진행된다.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예술의 거리 3개의 마당무대에는 설치미술, 초대형드로잉퍼포먼스, 바이올린 등 기악독주, 창작라틴댄스 등 22개 공연이 펼쳐지며, 거리 곳곳에 마련된 예술체험 부스에서는 사군자부채그리기, 석고핸드프린팅, 전통혼례복입어보기, 플라워아트 등 38가지 예술체험이 준비되었다.

문의 (사)한국학호남진흥원 예술의거리활성화사업단 (062-22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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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