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전문 미술관 보임쉔 개관

‘뚝딱뚝딱 시골 작은마을 미술관-즐거운 연장소리’

2015. 06.12(금) 15:42

지난 4월 담양 대전면에 문을 연 공예전문미술관 보임쉔이 ‘뚝딱뚝딱 시골 작은 미술관-즐거운연장소리’ 라는 제목으로 문화교실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진행하는 것으로 보임쉠이 공모에 당선돼 1,0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11월까지 계속되는 ‘뚝딱뚝딱 시골 작은 미술관 - 즐거운 연장소리’는 문화적 배려가 적은 담양군 대전면 신룡마을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패만들기, 야생화 자수, 매듭팔찌 만들기, 합죽선 만들기 등 가정에서 생활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공예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11월 말에 교육성과물을 공예미술관 보임쉔 전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임쉔은 독일어로 작은 나무라는 뜻이다

e-mail : artbaumchen@naver.com
소 : 전남 담양군 대전면 신룡길 79-3(응용리 59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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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61-383-647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