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서양화발표전

15일~7월 10일까지 평생교육관 갤러리

2015. 06.09(화) 10:19

손양래 작 \\\'어촌의 하루\'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서양화반 작품발표전이 15일~7월 10일까지 고흥읍 평생교육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15일 오후 5시.

이번 전시회는 고흥평생교육관에서 서양화를 공부하는 회원들이 갖는 첫 발표전으로 손양래 송일환씨 등 회원 13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주로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고흥의 자연풍광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내거나 여행지의 인상적인 장면, 또는 풍경이 아닌 심상의 회화를 선보인 사람도 있다.

지도교수는 순천출신의 사양화가 양재영씨다, 양씨는 중앙대 예대와 조선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 전국대학미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후 7회의 개인전과 초대전, 한·일 현대미술의 오늘 전, 한·중 현대미술전 등 많은 국제전에 참여했다. 평생을 전업작가로 살았으며 전남미협회장으로 전남도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전국무등미술대전 운영 및 심사위원, 순천예총회장을 역임했다.

전시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손양래 송일환 송행준 박순덕 최성자 김성숙 김용주 김현옥 송동하 김지연 박율아 김현실 이주향

문의: 061-830-259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