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후 화가 초청 ‘화가와 정원’

21일 오후 3시 상록전시관

2015. 04.15(수) 09:42

박태후씨

광주시립미술관(관장 : 조진호)은 2015년 상록인문학강좌 첫 번째 강사로 화가이자 조경전문가인 박태후씨를 초청, ‘화가와 정원’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21일 오후 3시 상록전시관 세미나실.

박태후씨는 나주 죽설헌 4천여평 공간에 120여 종류, 천여 그루의 나무들이 심고 가꾸며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신이 저서인 『죽설헌 원림』을 바탕으로 자연의 섭리에 따라 조성한 죽설헌의 정원, 한국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정원의 멋을 듣게 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