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여성작가회 ‘봄-보다’ 전

27일~4월 8일까지 자미갤러리

2015. 03.24(화) 18:02

정미희 작 '연 이야기'

2015 광주전남여성작가회 특별전 ‘봄-보다’전이 27일~4월 8일까지 자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인의 마음으로 그려낸 봄의 이미지들을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려냈다. 봄과 가장 가까운 꽃에서부터 기억 속의 한 장면으로 인생의 봄으로 표현한 작가, 더러는 세상에 대해 자신을 비워버린 공(空)의 순간을 봄에 비유한 경우도 있다.

지난 1982년 광주여류화가로 출범한 여성작가회는 2009년 광주전남여성작가회로 확대 개편하고 각종 국내외 아트페어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특별전 출품작가는 다음과 같다.

고정희 최강희 곽충심 이혜경 고윤숙 권하주 기영숙 김귀덕 김영순 김주희 김혜숙 남해영 노정숙 박성휘 박해경 변경섭 서순례 선명주 선현옥 소민경 이미경 이선저 이정주 임경옥 정미희 정 선 정정임 조수경 조정아 주미희 한경희 황경숙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