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박물관

14~12월 5일까지 매월지정토요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2015. 02.12(목) 14:13

국립광주박물관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박물관’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간은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지정 토요일에 진행되며, 2015년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전이 열리는 2,3월에는 초벌 기물에 문양 그리기를, 4,5월엔 ‘비단의 고장, 광주 신창동의 직물문화’와 연계해 누에고치에서 실 빼기, 미니 베틀에서 천짜기를, 6~8월엔 ‘아시아의 사유’전과 연계한 아시아 이미지를 판화로 표현하기, 마지막으로 9~12월엔 ‘남도문화전Ⅵ - 담양’전과 연계해 대나무를 활용한 물품탐색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은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4시~6시까지 초등학생 포함 가족 (15가족 내외) 선착순으로 접수마감된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http://gwangju.museum.go.kr) 와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62- 570-7053, 7068

오영진 기자 m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