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문화예술축제’성료

문화공동체 아우름 주최, 연제동 양산동 주민참여

2014. 12.07(일) 06:27

문화공동체 아우름이 주최한 ‘우리동네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6일 오후 4시 북구 연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북구양산동과 연제동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문화예술교육의 결과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서 ‘마을을 노래하는 가족아카펠라 합창단’ ‘우쿨렐레 중창단 줌마 피크닉’ ‘ 다문화가족 합창단’ ‘ 양산초등학교 송포유 합창단’ 이 출연, 흥겨운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 축제의 출연팀 모두는 지역민들과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인 양산,연제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의 생산자가 되어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문화공동체 아우름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학교,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예술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기획하며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6648-1005 / 문화공동체 아우름 / hopenet114@hanmail.net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