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백현호 ‘무등 꽃의 노래’ 展

3~30일. 전남대학병원 갤러리

2014. 11.18(화) 10:27

백현호 작 '목련'

한국화가 정산 백현호 작품전이 오는 30일까지 CNUH갤러리(전남대학병원갤러리)에서 계속된다.

‘무등 꽃의 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무등산과 꽃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백현호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에서 붓을 세워 힘 있게 긋는 중필법과 위에서 찍어서 내리꺾는 소부벽준 등 전통준법을 동원해 보색 대비의 화면에 강렬함을 나타내고 있다.

백현호 작가는 전남대 미술학과와 대구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한국화 대전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등 3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현재 무등미술대전과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62-220-5092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