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창작센터 제6기 입주작가 발표전

20일 ~30일까지 798특구 갤러리

2014. 11.15(토) 21:55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제6기 입주작가 발표전이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국 북경 798예술특구內 갤러리 'FORCE'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제6기 입주작가인 권승찬, Haru. K(김형진)서미라, 임남진과 단기 입주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뤼펑, 위지똥, 장쉬에루이(이상 중국)가 참가한다. .

이번 작품발표전은 입주기간동안의 작품성과를 공식적으로 중국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전시작품은 7명의 작가, 40여점이다,


지금까지 제6기 입주작가들의 주요활동으로는 지난 5월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했으며,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한․중 문화예술계 인사 2백여명이 북경창작센터를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이 있었다.

또한 많은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북경창작센터를 방문, 입주작가들은 개인전 및 기획전에 초대되는 기회를 가졌으며, 광주미술과 광주광역시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는 북경시 조양구 따산즈 환티에 예술청 C-001에 있으며 규모는 건축면적 756㎡, 스튜디오 5실(각170㎡), 사무실 1실 등이다. 지난 2009년 12월 개관해 매년 4~6명의 입주작가들이 활동해 왔으며 지금까지 22명 배출이 배출되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