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맛 ,멋 - 전통옹기와 만나다'

잠월미술관 기획, 8일 오전 영암 김명성발효연구소

2014. 11.04(화) 11:22

함평 잠월미술관은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획전으로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영암 김명성발효연구소에서 한국의 전통 맛과 옹기 기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발효 음식으로 우리 맛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김명성 발효연구소장, 창아트 대표 정희창 도예가, 잠월미술관 레지던스 입주작가인 김승용 도예가, 한국적인 옹기테라피의 가이아옹기 홍라희 대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장류와 천연식초를 다양한 발효 음식들을 전통 옹기그릇에 담아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발효의 의미, 옹기의 쓰임새,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국만의 옹기테라피 워크숍 주제발표, 발효 음식 만드는 방법을 비롯하여 옹기테라피를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문의: 070.8872.6718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