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마을 , 잃어버린 기억' 1등

'나도문화기획자-문화기획여지도' 공모 결과발표

2014. 10.09(목) 12:21

2014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동채)는 ‘나도 문화기획자’ 문화기획여지도 展 공모전의 1등은 결과를 광주 동구 학동 백화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사라진 도시의 기억을 재생하는 마을기획 「사라진 마을, 잃어버린 기억」이 선정됐다. 1등으로 선정된 팀은 시상금 100만원과 아이디어 실현비 100만원이 지급된다.10월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95+95청년문화기획자대회’ 행사의 일환이며 공모전에 입상한 기획안은 지도 형태로 제작해 문화의 달 행사기간에 전시된다.

지역문화기획 우수사례는 총 5팀이 선정됐으며 문화의 달 행사기간에 ‘문화기획여지도 展’에 전시되며 ‘광주기획자 95명의 네트워킹 북’에 실린다. 문화기획여지도 展 전시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 동안 95+95청년기획자대회가 열리는 양림동 일대 전시공간에서 볼 수 있다.
2등은 김희경 ‘21세기형 마을잔치 라면축제. 3등은 박현아 ’광주전남 혁신도시 펀 콘테이너‘ 4등은 한아름 ’오는 저녁 시간 어때요?‘ 가 차지했다.

문화기획 우수사례 1등은 정성영 ‘광주 인디공연 사진전’ , 2등은 장유정 ‘사계절 프로젝트-계절놀이터’ 3등은 민병구 ‘내일을 위한 또 하나의 나눔’ 4등은 손소라 ‘마을미디어 NYCAst’ 5등은 송수경 ‘산수마을 양푼이 골목축제와 재미 마을공동체 사업’ 에 돌아갔다.

한편, ‘나도 문화기획자’ 문화기획여지도 展 공모결과는 2014 문화의 달 공식 홈페이지(http://2014mo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