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정광희 초대전

4일~11월 9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2014. 10.02(목) 17:50

정광희 출품작

광주시립미술관은 4일부터 9일까지 청년작가 정광희 초대전을 개최한다.

청년작가 초대전은 창의성이 돋보이고 활발하게 활동해온 지역 청년작가를 선정하여 초대하는 전시다.

올해의 초대작가 정광희는 독특한 시선의 수묵추상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비움과 채움을 통해 대상과 관념을 벗어난 궁극의 세계를 지향하고 있는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업세계를 살필 수 있다.


정광희 작가는 호남대 미술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돌과의 대화’전(서울 예사랑갤러리)를 시작으로 ‘생성과 소멸의 은유’ ‘아는 것 잊어버리기’ ‘ 생각이 대상을 벗어나다’ 등 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2013 북경레지던스 입주작가 (광주시립미술관 북경 창작센터)로 활동했으며 광주시립미술관 올해의 청년작가선정 초대개인전, 상해신수묵예술대전(히말라야 미술관, 상해) 홍콩호텔아트페어(마르코폴로호텔, 홍콩), 북경질주전(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장, 광주)등에 참여했다.

2013년에는 국제 현대수묵전 - 완.의(玩.意)(산동성미술관, 중국),세계적수묵 - 국제수묵작품전(심천산수전원미술관, 중국), Korea Contemporary (ART PARK Gallery, Kalsruhe, 독일),칼스루헤아트페어(독일), 광주시립미술관 북경 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북경, 중국), 재중국한인미술협회(주중한국문화원 북경, 중국)

개막행사는 8일 오후 5시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문의 062-613-5392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