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그룹 소나무 '광주를 노닐다' 전

18일~24일까지 시립미술관금남로분관

2014. 09.17(수) 21:22

류재웅 작 '꽃들의 향연'

아트그룹 ‘소나무’의 제 24회 정기회원전이 18일~24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금남로분관에서 열린다.

'광주를 노닐다'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부철 장용훈씨 등 회원 19명이 출품한 회화 조각 등의 작품 36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100호 이상의 대작들이 출품돼 눈길을 끈다.

전시주제인 ‘광주를 노닐다’는 이들 작가들이 오랫동안 광주에서 살아오면서 작품 속에는 이미 ‘작가들의 한 발짝 한 발짝이 모두 광주를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소나무 그룹은 지난 1997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2014년 현재까지 24회의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 해외전을 갖는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출품회원은 다음과 같다
김영일, 김진수, 김효삼, 류재웅, 박영현, 안진성, 안태영, 이기원, 오창록, 위진수, 장용훈, 정경래, 조규철, 조선아, 조 솔, 조현수, 최요안, 한부철

문의: 010-2604-2972, 010-4600-577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