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탐고연서회전

13일~18일까지 메트로갤러리

2014. 06.11(수) 14:36

중허서예원(원장 홍동의) 원생들의 모임인 탐고연서회(회장 구은우) 제 21회 회원전이 13일~ 18일까지 메트로갤러리(지하철금남로4가역 지하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전인 위비, 다보탑, 예기비, 장천비, 왕탁초서, 오창석서령인사기 , 산씨반, 안진경행서, 흥복사단비, 천자문 등을 전임하는 임서와 함께 명심보감, 채근담, 다산선생시를 비롯한 고시, 성경구, 한글서간체, 묵화 등 고전에 근거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출품된 오체 천자문이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홍동의원장이 세월호 침몰의 참사를 애도하며 우리고대가요인 공무도하가를 출품하였으며, 구은우씨의 최기남선생시(예서), 박영학씨의 국화(문인화), 김 원씨의 광개토대왕필의 천자문(예서), 정희경씨의 서령인사기전임(전서), 임근호씨의 원정묘지명전임(해서), 정애연씨의 푸시킨시(한글), 박종학씨의 정두경선생시(예서), 박호천 매화(문인화) 등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한글, 문인화 등 90여점이 전시된다.

회원 가운데는 홍명숙, 정애연, 김 원, 김덕중, 배상금, 황순금, 박종학등이 시도전 초대,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은우회장을 비롯해 임근호, 박이주, 김재창, 조기운, 구제운, 박성연, 유홍국, 김용산, 법 전, 박대순, 김은순, 이숙은, 최성배, 박경희, 지근명, 정희경, 김오곤, 고명균, 최덕호, 김수기, 홍은옥, 김점묵, 성미란, 오미순씨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오픈식은 13일 오후 6시 30분

문의: 010-3338-580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