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인문학 ‘절이고 담고’강좌 운영

13일~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2014. 05.11(일) 17:34

광주시 북구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소재로 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오는 13일~10월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층 뮤지엄 스튜디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60여명을 대상으로 길위의 인문학 - “절이고 담고”강좌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고유음식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치를 활용한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주기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김치 맛을보다 ▲김치! 무엇인가 ▲김장을 하다 등 3가지 테마로 김치의 유래와 역사, 김치의 종류, 김치 담그는 방법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3 ~ 4회 실시된다.

문의: 062-575-888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