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그리는 작가' 문인상 초대전'

16일~26일까지 동구 제희갤러리

2014. 04.14(월) 10:08

문인상 작 ''생성-율'

광주출신으로 추계예술대학과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문인상 작가의 초대전이 16일~26일까지 동구 제희갤러리에서 열린다.

문인상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삼성문화재단 아트뱅크, 해태 크라운 WOEKWS, 뉴욕문화원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인기작가이다.

그는 오랫동안 기운생동을 주제로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해왔으며 이른반 뜻을 그리고 정신을 전달하는 ‘사의전신(寫意傳神)’의 작품세계를 견지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10여년 동안 주제삼아 작업하고 있는 ‘생성-율’ 시리즈의 근작들을 선보인다.

문의: 062-222-930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