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최재영의 '작은 정원'전

오는 23일까지 에술의 거리 DS갤러리

2014. 04.14(월) 09:45

최재영 '작은 정원'

서양화가 최재영 작품전이 오는 23일까지 예술의 거리 DS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작은 정원’을 주제로 한 이번 작품전에는 정원에 피어 있는 꽃을 소재로 한 1호에서부터 10호까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최재영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아트런던 대학과 웸블던 아트칼리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런던 등지에서 2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한국현대미술초대전을 비롯해 북경 금일미술관 기획 ‘무등설화’전, 쾰른 아트페어 도쿄컨템포러리 아트페어, 취리히 아트페어 등 많은 국제전에 참여해왔다.

최재영은 자연의 생명력을 모티브로 동양산수의 개념적 해석과 조형적 특질을 연구하여 형태와 색채중심의 평면적 모더니즘을 추구하고 있는 작가이다..

문의: 062-233-391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