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기획자가 행복한 도시' 심포지엄

27일 오후 4시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

2014. 03.24(월) 22:30

청년문화기획자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청년문화기획자가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28(이팔)청춘 네트워크·광주문화재단·광주발전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쥬스컴퍼니·전남대학교 BK플러스21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배 문화기획자와 젊은 문화기획자들이 모여 광주의 문화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로운 제언을 발굴하기 위한 기획이다.

발제를 맡은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상임이사와 박시훈 교육문화공동체 결 대표, 정민룡 북구문화의집 관장은 문화기획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기획자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광욱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시문화자본으로서의 청년문화기획자의 의의와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무한 대표, 윤현석 (주)컬쳐네트워크, 김가연 (주)라우 꼬마농부학교 대표 등이 참석해 청년문화기획자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눈다. 또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기획홍보팀장, 이무용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신호윤 대인시장 전 예술감독 등이 참여해 광주 청년문화기획자의 현실적 제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문의: 070-4239-504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