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목요상설무대’ 7개 작품 선정

4월 10일 선클라비어‘건반들의 수다’첫 무대

2014. 03.01(토) 11:27

2014년도 상반기 광주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에 오를 7개 공연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목요상설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클라비어의 ‘건반들의 수다’, 다빈치 컴퍼니의 ‘레오정 위드 아이레스; 소리치다의 ’하늘 자동차‘ 랑현악사중주단의 ’영화이야기‘ NDL KOREA COMPANY의 ‘3인 안무가 댄스퍼포먼스’ 베이스 최철의 ‘오페라 행복한 중독’.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니아포의 ‘ANYA FO(아냐포)’ 등이다.

지난 2월 21일 마감한 이번 공모에는 14개 단체가 접수, 이 가운데 7단체가 선정됐으며 장르는 성악, 피아노, 실내악 등을 비롯해 뮤지컬, 댄스 스포츠, 탱고, 아프리카 타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선정된 작품에는 공연장 무료대관, 기본 음향․조명․기계․무대 등의 시설장비와 운영인력, 홍보물 제작, 안내 도우미, 창작지원금 등이 지원된다.

지난해 목요상설무대에서 총 20회 공연을 진행하면서 예술인 188명이 무대에 오르고 총 2천여 명이 관람하면서 지역의 성공적인 소극장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목요상설무대 날짜별 공연작품

▲ 4월 10일= 선클라비어 ‘건반들의 수다’
▲ 4월 17일=다빈치 컴퍼니 ‘레오정 위드 아이레스’
▲ 4월 24일= 소리치다 ‘하늘자동차’
▲ 5월 8일= 랑현악사중주 ‘영화이야기’
▲ 5월 15일=NDL KOREA COMPANY ‘NDL KOREA 댄스 페스티벌’
▲ 5월 22일=베이스 최철 ‘오페라 행복한 중독’
▲5월 29일- 아니아포 ‘아냐포[
문의 062-670-749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