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 운영

국립광주박물관, 매주 첫째, 셋째주 토요일

2014. 02.07(금) 16:32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올 한 해도 매주 첫째,셋째주 토요일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을 운영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30~11시30분까지며 매회 20~3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은 주5일 근무제와 토요 휴업일 등 사회 환경변화에 따라 여가시간을 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며, 전시유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

2014년에는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신안 해저의 보물’-신안선 항로와 도요지를 담은 지도 제작, ‘임병선 기증 유물전’-임장원과 관련한 유교문화 체험학습, ‘남도문화전Ⅴ-고흥’-고흥 문화 관련 금속공예 체험학습, ‘윤두서 서거 300주년 기념 특별전’-한지로 재현하는 옛 그림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