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기록문화유산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활용해야 "

지역문화호남재단 제 10회 학술포럼 개최
22일 오후 3시 광주 YMCA백제실

2014. 01.21(화) 00:30

호남 지역의 기록문화유산과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의 연계 방안을 모색할 포럼이 열린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백수인)은 전남대 호남한문고전연구실(대표 김대현 교수)과 공동으로 '22일 오후 3시ㅣ 광주 YMCA백제실에서 호남기록문화유산과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를 주제로 제10회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닐 포럼은 2015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지역문화자산의 핵심인 기록문화유산 콘텐츠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김대현 교수가 '호남기록문화유산 발굴,집대성,콘텐츠화 사업의 현황'을, 민인철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기록문화유산의 전당콘텐츠와 연계 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민인철 연구위원은 미리 배포한 원고에서 "2015년 문화전당 개관 이후를 대비해 지역문화원형 활용을 위한 유관기관 간에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주필이 좌장을 맡고 종합토론에는 박광석 광주시 문화예술과장, 박호재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서정현 (사)한국학호남진흥원 기획실장, 양균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이종욱 아시아문화개발원 정보원사업팀장 등이 참여한다.

문의 : 062-234-272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