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담 순동조 한국화전

4일까지 광주 아트타운 갤러리

2013. 11.04(월) 16:45

순동조씨

한국화가 운담 순동조 작품전이 4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아트타운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순동조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전남도전, 광주시전, 무등미술대전 등에 여러차례 입선하였으며 한국화 실사회전, 남도자연과 풍경전, 광주미협전 등 여러 단체전에 출품하였다.

3회째 개인전인 이번 작품전에는 ‘월출산의 가을’ ‘은빛나래’ ‘산 메아리’ ‘비폭’ 등 실경을 위주로 한 전통산수를 선보인다. 순동조 작가의 그림의 특징은 부드러우면서도 생동감 있는 필묵을 통해 자연의 운치를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근경과 원경의 조화와 배치, 여기에 수묵과 채색을 곁들임으로써 작가의 개성을 드러낸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