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광주전남 문인화협회전

31일~11월 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2013. 10.28(월) 10:47

한상운 작 \'여명재의 하루\'

제 20회 광주·전남문인화협회(이사장 한상운) 회원전이 31일~11월 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열린다.

광주·전남 문인화협회는 지난 1991년 전남도전 추천·초대작가 20명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다 이듬해인 1992년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여 초대이사장에 금봉 박행보 선생을 추대한 바 있다. 이어 1993년 2월 회원 10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창립전을 가진 이래 해마다 회원전을 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문인협회를 이끈 사람은 금봉 박행보, 계산 장찬홍, 우송헌 김영삼, 멱당 한상운씨 등이다.

특히 한국의 문인화는 소치 허련 선생 이후 이 고장을 중심으로 발아하고 개화한 예술장르로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작가와 수준높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제 20회 창립전 출품자는 다음과 같다.

박행보 장찬홍 김영삼 한상운 이은경 강영화 강인숙 고경숙 고재환 구지회 기경숙 기양미 김계수 김귀채 김남기 김남주 김동신 김성님 김송자 김수영 김숙연 김양숙 김연희 김영숙 김옥진 김원자 김은중 김재홍 김종희 김세린 김해숙 김호풍 나영주 남부원 류종갑 문지훈 박광정 박도길 박인숙 박지훈 박호천 배성한 배정자 백준선 변성심 오병환 오승환 왕일심 위오남 윤영동 이경자 이병오 이양남 이영숙 이용선 이윤숙 이은영 이재분 이정래 이정원 이진행 임경림 정규화 정석흔 정재경 정현숙 조재환 조창현 주영남 탁영희 허장복 허희남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