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26일 오전 11부터 광주월드컵경기장 롯데마트주차장
음식체험전, 문화체험전, 정보나눔전 등 다채로운 행사

2013. 10.22(화) 18:13

지난해 열린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

제 19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청이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광주거주 외국인과 광주시민 3천여명이 참여하여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러시아, 페루, 네팔 등 총 17개국의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체험전(Country Pavilion)’,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각종 문화체험과 전통놀이를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전(Cultural Experience)’,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정보 및 상담 그리고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을 소개하는 ‘정보나눔전(Information Zone)’, 세계인의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꾸며지는 ‘장기자랑(Global Stage)’ 및 다양한 아이템들을 사고파는 ‘벼룩시장(Flea Market)’ 등이 운영된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한 이래로 매년 국제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월간영문잡지 Gwangju News, 외국인생활상담, GIC 투어, GIC 토크 등 외국인과 광주지역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gic.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국제교류센터(062-226-2732~4)에 문의하면 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