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꿈을 키워요.”

전남문화예술재단, 31일까지 참가자 모집

2013. 07.24(수) 11:12

지난 23일 저녁 극단 새결의 ‘푸른 청개구리 연극학교-굴개굴개’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목포시 무안동 필씨어터 소극장에서 즉흥극 ‘동물의 왕국’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전남지역 곳곳에서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된다.

극단 새결은 ‘굴개굴개 여름 연극캠프’(8월2일∼4일), 아트포는 ‘화순을 품은 김삿갓, 김병연-자연에서 즐기는 문화예술’(8월20일∼21일), 진도문화원은 ‘토요강강술래학교-또 다른 문화체험을 떠나볼까’(8월26일∼27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제 수업 시작과 함께 토요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주기 우해 마련됐다. 전남지역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 18개 운영기관에서 425명의 초·중·고교 학생들과 동반 가족이 미술·음악·역사·연극·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jnarte.or.kr)나 해당 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편세라 기자 mtong@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