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예술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오픈 스튜디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옛 본량중학교 -선착순 30명

2013. 07.12(금) 10:47

아시아예술 창작스튜디오는 레지던스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옛 본량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박2일동안 입주작가와 선발된 30여명의 미술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비빔밥 캠프 ‘1박 2일’과 입주작가들의 그동안 작업을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오픈스튜디오’, ‘워크숍’등으로 진행된다.

비빔밥 캠프 ‘1박 2일’에서는 국내외 작가들과의 난장토론, 세미나, 캠프 및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전업작가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말을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담당자에게 문자로 이름과 학교명을 보내면 된다. 선착순 30명.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작업실 문을 열어 작가들의 작업과정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아시아예술창작스튜디오의 국내입주작가인 박세희(회화․사진), 범소연(판화), 백종휘(조각), 장진수(회화), 홍원철(조각․설치)과 Helmi Azam(아잠아리스-회화), Ng pei Yen(니페이얀-회화)의 외국 작가도 만날 수 있다.

또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 ‘워크숍’은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 방안과 가능성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 시간에는 김병헌(무등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의 초대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개인준비물은 세면도구와 숙박에 필요한 개인용품이며 19일 석식과 20일 조식, 중식은 제공된다.

행사문의 및 참가신청 010-6629-2702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