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서암문화예술대상 윤진철씨 수상

10일 오전 10시 30분 화천기공강당 시상식

2013. 07.05(금) 16:03

윤진철 예술감독

제 3회 전통문화예술 대상 수상자로 윤진철 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주)화천기공 강당에서 열린다.

서암예술상은 (재)서암문화재단(이사장 권영열)이 화천기공사창업자인 서암 권승관 선생의 유지에 따라 민족문화의 전승과 선양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전통문화예술의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자료발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3회 대상 윤진철 예술감독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와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98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수상, 2005년 KBS국악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이수자로 (사) 한국국악협회 광주지회 부지회장, 윤진철 국악예술단 단장, 광주MBC 라디오FM ‘얼씨구 우리가락’을 진행하고 있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