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문화체험 ‘광주문화둘레길’신청하세요

광주문화재단, 지역 문화자원 문화 체험 진행
3일부터 콩종합센터․평촌도예공방․양림동 등

2013. 06.03(월) 09:15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3일부터 광주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시설 ․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인 ‘광주문화둘레길’을 진행한다.

‘광주문화둘레길’은 문화소외계층이 지역의 문화예술시설 및 자원을 직접 방문․체험하는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

올해는 광주문화재단, 교육문화공동체 결, 상상창작소 봄, 대동문화재단, 극단 진달래피네, 무등산분청사기 ‘맥’사업단이 총 9개 코스를 운영한다. 광주콩종합센터 두부만들기 체험, 평촌도예공방 분청사기 도예체험, 양림동 근대역사 탐방,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 답사, 월봉서원 선비문화체험, 칠석마을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복지시설 및 단체는 30~40명 규모의 팀을 구성해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3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며 별도의 프로그램 이용료는 없다.

문의 062-670-7916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