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전시관, 박소빈 작가와의 대화 개최

25일 오후 2시…윤진섭, 박천남 패널 참가

2013. 05.23(목) 11:52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박소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25일 오후 2시 상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광주시립미술관 제8회 청년작가 박소빈 초대 '용, 사랑, 꿈'전의 부대행사로서, 박소빈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작가의 설명을 직접 듣는 자리이다.

박소빈 작가는 광주시립미술관이 발굴하고 육성 지원하여 현재 세계적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2005년 뉴욕 퀸스미술관과의 공동전시 참여, 2006년 팔각정 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 2009년 하정웅청년작가 선정, 2011년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 선정, 현재 북경에 진출한 포스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인 윤진섭 호남대교수와 박천남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박소빈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진지한 토론에 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박소빈 작가의 직접 설명에 이어, 미술계에서 인기가 높은 윤진섭, 박천남 두 패널의 해설과 비평, 그리고 관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