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에서 인문학 소양 쌓으세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13. 05.13(월) 11:38

전남도립도서관(관장 최동호)은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목요 인문사회강좌’를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는 국내의 저명인사와 지역의 대학 교수 등을 강사로 초청해 ▲나를 깨우는 인문학 성찰 ▲호남의 역사를 발견하다 ▲생활에서 삶의 지혜를 찾다라는 3개의 주제로 올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강의는 민용태 전 고려대 교수가 ‘왜? 지금 인문학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인문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소개한다.

‘목요 인문사회강좌’ 참여에 우수한 도민에겐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고 도서 대출 권 수도 2주 5권에서 1개월 10권으로 확대해주며 도내 역사탐방 연 2회 현장견학 기회 제공, 강의자료 책자 발간 무료제공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jeonnam.go.kr)에 신청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립도서관은 강좌 참여 신청자를 도립도서관 ‘목요 인문사회강좌’ 회원으로 등록시켜 강사와 강의시간 등 강좌 개최 내용을 메일로 매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61-288-5211

확정된 강의 프로그램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