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예술대 강사들의 ‘美感공유’전

은암미술관 9일부터 18일까지

2013. 05.06(월) 09:33

양종세 作, 용오름, 20×20×85cm, 2012

은암미술관은 9일부터 18일까지 ‘美感공유’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초 전남대 예술대학교에 출강하는 젊은 강사들이 미술교육의 질적 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한 ‘미강회(美講會)’의 첫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남대 미술학과에 개선된 과목 중 이론을 제외한 6개분야(한국화·서양화·조소·시각디자인·공예·사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작가 36여명이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미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작가는 강일호, 강인호, 김다영, 김도경, 김병택, 김영태, 김재영, 김종욱, 김현주, 김형곤, 리동인, 박정용, 박형금, 박형오, 변수진, 서미라, 선병식, 양종세, 윤선종, 윤세영, 윤영필, 이기성, 이록현, 이사범, 이유미, 이준섭, 이창훈, 이형영, 장성훈, 전범수, 정혜영, 최대주, 한갑수, 허달종, 홍성용, 황홍배 씨.

전시개막 9일 오후 6시
문의 062-231-5299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