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 양과동에 ‘광주힐링가든센터’개장

2013. 04.25(목) 17:02

광주힐링가든센터 내부

대촌 양과동 옛 동초등학교 맞은편에 ‘광주힐링가든센터’가 25일 문을 열었다.

힐링가든센터는 830㎡ 규모의 대형 유리온실 건축물로, 1천여 종의 다육식물 체험공간, 장미가든, 닥터피쉬 체험장, 생태수족관 전시ㆍ판매장, 차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온가족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힐링가든센터는 연중 무휴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여름철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입장과 관람은 무료지만 힐링식물 만들기, 꽃포장, 꽃바구니 만들기, 닥터피쉬 체험과 다육식물, 꽃 구입 등은 유료로 운영된다.

힐링가든센터 주변으로는 포충사와 칠석고싸움놀이 테마파크, 빛고을공예창작촌이 있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빛고을공예창작촌에는 무형문화재 등 19개 공방이 입주해 도자기, 부채, 붓, 한지, 금속, 천연염색, 규방, 문화산업 공예 등과 작가들의 창작활동 도 직접 볼 수 있다.




박원지 기자 psr@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