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우리가곡부르기 '꽃을 노래함'

12일 오후 7시 30분 호신대 티브라운 1

2013. 04.10(수) 13:44

제 53회 광주전남우리가곡 부르기(회장 황선욱)는 ‘꽃을 노래함’이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7시 30분 호남신학대학교 티브라운 1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3․4월에 주로 피는 수선화, 진달래, 목련, 제비꽃 등을 주제로 한 노래들로 진행한다. ‘고향의 봄’ ‘진달래꽃’ ‘동무생각’ ‘수선화’ ‘사월의 노래’ ‘한 송이 흰 백합화’를 추억의 노래로 선곡했고 신작가곡 ‘백목련-유정문 시 / 최현석 곡’ ‘목련 한 송이- 박원자 시 / 박용윤 곡’ ‘낙화-조지훈 시 / 한만섭 곡’ 등 3곡을 배울 수 있다.

김선미씨가 김춘수의 시 ‘꽃’을 낭송하고 테너 박 현씨의 ‘백목련’과 소프라노 김희숙 씨의 ‘목련 한 송이’가 이어진다.
회원 연주에는 소프라노 나인희 씨의 ‘목련’ 메조 소프라노 남미영씨의 ‘진달래꽃’ 테너 이대형씨의 ‘목련화’ 소프라노 이현경씨의 ‘제비꽃 반지’등으로 꾸며진다.

문의 010-2494-4592/010-4601-2278



박원지 기자 psr@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