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기 남도관광자원활용해설사 수강생 모집

대동문화재단, 4월 19일부터 선척순 40명

2013. 03.29(금) 22:16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은 제10기 남도 관광자원활용 해설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19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남도의 역사문화와 건축, 미술, 유교·불교 사상, 문학 등 10회의 이론 강좌와 지역관광의 비전 및 전남 지역의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 등 실무 강좌가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나주의 반남고분과 천연염색기념관, 담양의 가사문학관, 강진의 다산유적지, 진도 운림산방, 보길도의 부용동 원림 등 역사문화 현장으로 떠나는 답사를 통해 현장 실습의 기회도 갖게 된다.

남도 문화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교육 후 자격인증을 받은 이들은 현재 남도지역의 해설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dongc.com)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수강료는 현장답사비를 포함 15만원이다. (농협, 617-01-163395 대동문화재단)

수강 신청은 (사)대동문화재단 교육문화사업단(674-6567, 461-1500)으로 하면 된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