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력형 공모사업 2차 설명회 개최

18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2013. 01.13(일) 16:25

소프라노 유형민 리사이틀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지난 11일 공고를 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시·도기획지원사업, 우리가락우리마당 공모사업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난해 7억7천4백만 원에서 올해 10억4천4백만 원으로 예산이 증액돼 많은 공연예술단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선정된 지속단체와는 별도로 약 1억 5천만원의 증액 예산만큼 추가로 공모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공연문화예술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은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레지던스 한 곳당 3천만~5천만원씩 총 1억6천만원이 지원된다.

시·도기획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 거점활성화와 문화예술공간 거점활성화 이원화로 공모 추진되며 사업당 3천만~6천만원씩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은 전통문화관 공간을 활용한 사업으로 지역문화 브랜드 육성 및 국악의 일상화에 기여할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해 사업당 2천만~4천만원씩 총4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이들 4개 사업은 18일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오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광주문화재단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gj.artskorea.or.kr )을 통해 접수 받는다. 또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접수가 진행 중이다.

문의 062-670-7442~6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