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국립공원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 등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국화재배를 통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영암의 브랜드인 '氣찬랜드'에서 아이디어를 차용, 기찬월출산국화축제로 이름을 변경했다. 

1회 대회 당시 13종 42,750점을 전시했으며 2회때는 62,000여점, 3회때는 무려 80,000여점이 전시되었다. 해를 거듭할 수록 전시종류가 많아지고 있으며2015년에는 100,000점이 전시되었다, 국화형태도 왕인문, 도갑사 5층석탑, 성풍사지 5층석탑, 국화석장승, 승천하는 국화 용, 만화캐릭터, 동물모형작, 왕인박사 인물 조형물, 현수국, 분재국, 다륜대국, 입국, 복조국, 화단국, 전국 국화작품콘테스트 출전 작품, 국화연구회 작품 등이다채롭게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국향콘서트, 농촌사랑 시화전, 모터사이클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상설행사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국화차 시음 판매장, 다문화가정 모국음식 시식 판매장을 운영한다.